돈 관리

돈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돈 관리하는 법을 몰라서 평생 노예나 거지처럼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사람답게 살 수 있을지 정보를 알아보자.

피와 살이 되는 글이니 꼭 끝까지 읽어보도록…

선3줄 요약

1. 돈을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면 많이 벌어도 가난하다

2. 돈을 어떻게 써야될지 잘 알면 적게 벌어도 잘 산다

3. 응 누군 연봉 얼마 벌어~ 응 누군 얼마 있음~ 하면서 망상에 젖어봤자 현실은 안 변한다

요즘 보면 연봉 5천 겨우 버는 공무원이 5억짜리 집 질러서 은행 이자로 월급 다 날려먹거나 연봉 2천 겨우 버는 사람이 원룸 월세 인생 주제에 bmw 사서 할부금으로 인생 말아먹거나 월 300 사람이 애들 학원은 보내야 나처럼 안 살지~ 하고 월 100씩 학원비로 꼬라박거나 적금통장에 매달 몇십씩 넣어서 현금으로 재산을 보유하거나 아니면 도박, 술로 날려먹거나, 연애한다고 다 꼬라박아버리거나 아니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본인이랑 동급인 경제 개념 와이프한테 맡기고 용돈 받는다든지

이런 개념없는 사람들을 잘 알거다.

심지어 이중 연봉 5천, 5억 집, 은행이자로 인생 말아먹는 사람들은 응 집값 오르면 이득임~ 하고 망상에 젖어서 자기가 노예라는 사실도 못 알아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인생을 살지 않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당연히 있다.

자기 소득 수준에 맞는 생활을 하고, 소득 수준에 맞는 “투자”를 하는 거다.

자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순서대로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순서는

1. 차는 얼마짜리를 타면 적당한지
2. 집은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
3. 생활비는 어떻게 써야 적당한지
4. 저축은 얼마나 해야되는지
5. 투자는 뭘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이렇게 알아보자.

1. 차
잘 알겠지만 한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영심이 심해
평균 소득도 높지 않고 고소득자의 비율도 낮은데,
벤츠 같은 고급차를 타는 비율은 거의 부자나라 급이야
심지어 연 4천 5천 남짓 버는 사람도 남자가 이 정도 차는 타야지,
찌질하게 무슨 중고차냐 하면서 그냥 질러버리기도 해
이렇게 노예인생으로 저당 잡히는 경우는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어느 정도의 차를 사야 적어도 거지 인생은 안 되는지 알아보자

- 차값의 1/3 정도는 현금으로 즉시 낼 수 있고

- 4년 이하 할부로 구매할 때

- 차 유지비와 감가상각의 합계가 소득의 10% 이하면 자기 수준에 맞는 적당한 차라고 할 수 있어.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 쉬운 예를 들어서 알아보자.

2000짜리 소나타를 굴리고 싶은 사람이 있고 800을 선납하고 나머지 1200을 3년 할부로 계약했다고 쳐보자
그리고 차 수리비(타이어 엔진오일 등), 보험료, 기름값으로 매년 200씩 들어가.
이 사람은 차를 7년 탄 뒤에 800만원에 되팔 생각이야 그럼 차를 7년 타는 동안 드는 비용은 1200+1400 = 2600 매년 약 371만,
매달 대략 31만 원 정도를 차와 관련해서 소비해. 이 사람의 월 소득이 (세금을 제외하고) 310만원 이상이라면 이 차를 탈 능력이 된다고 할 수 있어.
자 그럼 소득에 맞는 차를 하나 샀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집은 어떻게 골라야될까?

2. 집
여러분도 잘 알겠지만, 586 이나, 그런 부모를 가진 일게이들은 “내 집”이라는 개념에 비정상적으로 잡착해 또는 난 빚은 안 진다 하면서 대출을 하나도 안 받는 어리숙한 사람들도 있어 아마 거지처럼 술로 월급 탕진해가면서 단칸방에서 하숙하다 쫒겨난 경험 때문에 그럴 거야
가난하게 자란 여자들이 집 있는 남자를 찾는 것도 사람들이 허세를 부리고 싶어서 대출 이자도 못 갚는 집을 사거나 월세로 월급 대부분을 까먹어도 좋은 집에 사는 이유 중 하나일 거야.
그럼 어느 정도의 집을 사는 게 적당할까?

– 월세나 전세보단 대출을 껴도 집을 사는 게 낫긴 하다
- 대출 이자든 월세든 관리비든, 매달 집 때문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은 월급의 20%까지
예를 들어서 알아보자.
2억짜리 집을 5천 내고 1억5천 대출로 구매한 사람이 있다고 쳐보자 신용으로 받은 대출도 있고 이 집에 묶인 돈도 있겠지만,
평균 연 4%의 이자라고 쳐보자 원금을 갚지 않고, 나중에 집을 팔아서 상환한다고 치면 매년 발생하는 이자가 대략 600, 매달 50씩 납입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월 아파트 관리비 15만원 잡으면 현금도 5천 정도 있고,
직업도 안정적이고, 신용도 괜찮다고 할 때 대략 세금 다 떼고 월 325 정도 벌면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 물론 원금을 상환하고 대출을 갚아서 자기 집으로 만들지 않으면 명의는 본인 명의지만 5000/50 월세에 사는 거나 같는 원리다
물론 집주인이랑 실랑이 하는 스트레스도 없고 집 시설도 더 괜찮다
그래서 안정적인 직장을 잡고 신용을 관리하고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잘 알아보는 건 중요하다.
물론 이렇게 살면 언젠가 일을 그만둬서 월급이 끊길 때 집도 처분하고 나가야겠지 같은 소득 수준이지만 대출 받을 능력이 없는 게이는 보증금 5천에 월 50 집에 들어가면 적당해.
이건 대충 어느 정도의 집에서 살 수 있는지를 다루기 위한 예시일 뿐이야 사람마다 보유 재산, 수익 안정성, 필요한 집 크기나 위치도 다 다르니까 하지만 적어도 세후 월급의 20% 이상을 집 때문에 뺏기지는 않는 게 좋아

3. 생활비
여기서 생활비라 함은, 집 또는 차 때문에 나가는 돈을 제외하고 세금을 뺀 돈 중에 보험, 가스, 전기, 수도, 식비, 보험, 연금, 취미생활, 육아, 자녀교육, 여행 등에 사용하는 돈이다.
대부분의 돈 개념이 없는 사회초년생들은 여자 만나서 남자가 여자한테 돈을 써야 남자지 하면서 월급 150 받아서 여자 선물에 데이트비로 100 꼬라박거나 노가다 하는 사람들은 다방 가서 꼬라박고 술값으로 날려먹는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 거지처럼 살지 않을 수 있을까?
이건 소득에 따라 비율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그래서 비율로 나누기보단,
필요한 곳에 얼마나 쓰고 얼마나 남길지를 생각해야돼 내야될 각종 세금과 공과금, 집이나 차 기름값 등을 제외한 돈 중에서 일반적으론 혼자 산다면 각종 보험으로 5%, 연금으로 10%, 식비로 10%, 취미생활로 10%를 넘기지 않는 게 좋고
자녀가 있다면 육아에도 10%에서 15%의 돈이 들어가게 될 거야
그러니 자기 월 소득을 따져봐서 어디에 얼마까지 쓰는 게 적당할지 계산을 해봐라
월 300 벌어서 안마방에 100 꼬라박으면 그 대가로 보험, 차, 집, 밥, 육아, 연애 등을 다 포기하게 되겠지?

마찬가지로 300 벌어서 여자랑 연애에 100씩 쓰면 그 대가로 노후 대비, 차, 집 등을 포기해야하고 그러니 돼지새끼처럼 욕구에 따라 인생 살지 말고 계획을 세워봐라
여기서 남은 돈은 전부 후반에 나올 저축과 투자로 들어가게 되고 소득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비중은 커지게 돼

4. 저축은 얼마나 하면 좋을까?
그리고 살다 보면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언제든 꺼내서 쓸 수 있는 현금을 항상 500에서 1000 사이는 갖고 있는 편이 좋아 하지만
현금은 딱 이 정도면 충분해 연봉이 5억인 사람도 평소에 현금을 몇억씩 들고 있지는 않아
물론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주식 하면 돈 날린다고 적금 통장에 현금만 잔뜩 쌓아서 대부분의 자산을 이렇게 보유하는데 예금/적금 이자보다 물가상승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이렇게 하명 그냥 가만히 앉아서 돈을 날리는 거랑 같아
주식, 부동산, 펀드 이런 게 정 어렵고, 글은 커녕 숫자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차라리 금이나 은 같은 가치가 확실한 현물 자산을 모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야

5. 투자가 뭐냐?
아무리 시원찮은 사람이라 해도 에이 내가 무슨 투자냐, 그건 천재들이나 하는 거지 일반인은 투자하면 다 날린다~ 하면서 살면
너네 부모처럼 평생 거지 같은 인생을 살다가 그런 빡통 인생을 자녀한테까지 대대손손 대물림하게 될 거야
사실 요즘 세상에서 주식, 펀드, 부동산을 모르고 중산층 이상으로 사는 건 힘들어 같은 돈이 있어도 매년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재화는 점점 줄어들어 이걸 다른 말로 물가가 오른다고 하는데
그래서 우린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돈이 아닌 다른 형태로 재산을 축적하고 보호해야돼 이게 누군가한텐 땅이나 집이고, 누군가한텐 주식이고, 누군가한텐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파는 투자 상품이야
참고로 사기 범죄 세계 1위인 사기꾼의 나라 한국에선 주식을 사도 사장이 들고 튀거나 감옥 가서 폭락하기도 하고 투자 상품을 사도 증권사에서 다 팔고 상장폐지해서 돈 털어먹고 벌금 몇억 내고 나몰라라 하기도 하기 때문에
삼성 같은 국제 대기업 주식을 사서 돈을 묵히거나 상가나 아파트 등을 사서 돈을 묵히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야
북한이랑 전쟁을 하고 나라가 거덜난다 해도 삼성은 어차피 해외 곳곳에서 물건을 생산하기 때문에 피해를 크게 안 입어 꼭 명심할 점은,
자산 축적이 목적이라면 주식은 항상 여기저기에 분산투자를 하는 게 좋아
그리고 건물을 구매한다면 주의할 점은, 세를 받아서 그거로 대출 이자를 상환하고도 남는 돈이 매년 투자금의 7% 정도는 돼야한다는 점이야
좋은 상가나 아파트를 골라 잡을 능력이 없으면 그냥 대기업 주식 분산투자도 좋은 방법이야

*종합해서 예를 들어보자*

월급 세후 300 받는 게이가 있다 중고 아반떼를 굴리면서 매달 보험료와 기름값으로 20만원을 쓴다
여기서 차값이 나중에 거래할 때 원래 산 가격보다 매달 5만원씩 떨어진다
그럼 차에 25만원이 들어간다 할 수 있다
이 사람이 1억5천 전세에 산다 대출은 총 1억이고, 이자로 매달 35만원씩 나간다
여기다 집 관리비로 월 10만원을 낸다. 집에 총 45. 여기서 수도 전기 난방 의료보험 Tv 인터넷 폰요금 암보험 등등 매달 20만원 연금으로 30만원씩 넣는다 옷값으로 매달 5만원 정도는 써야되고,
밥도 30만원은 먹어야한다 외식 포함 미용실 가서 머리도 잘라야되고,
가끔 사우나도 다니고, 헬스장 이용권도 끊고 비타민제도 먹고 아플 때 병원이나 약국도 가면
몸 관리비로도 매달 15만원은 나간다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매달 30만원 정도는 현금으로 빼서 모아둔다 치자.
여기까지 200이다 이 사람한테 남은 100은 여윳돈이고,
이 돈이 이 사람의 미래가 될 투자자금이 될 거다 여기서 여친을 사귄다면 가끔 데이트 하고 저녁 먹고 선물도 사주고 하면서 쓸 돈이 50 남은 50으로 주식을 꾸준히 사서 모으면 된다
물론 여기서 여자를 포기한다면 투자로 모을 수 있는 돈이 2배가 되겠지?
그런데 월 50 갖고 만족할 여자가 어디 있겠노?
남들 다 이거 하는데 왜 우린 이거 안 하냐, 오빠는 왜 그렇게 쪼잔하냐, 돈 아껴서 뭐 하려고 그러냐 들들 볶기나 하겠지
만나서 영화 보고 (2만) 카페 가고 (1만) 여행 가고 (3만) 밥 먹고 (3만) 교통비 (1만) 그거만 해도 회당 10만에 가끔 선물 주고 뭐 하면 금방 월 100인데
그래서 여자한테 돈을 더 쓰기 시작하면 돈은 한 푼도 못 모으고, 오히려 매달 마이너스에 대출 이자도 못 내는 쓰레기 인생이 되는 거다.
사실 저 세후 300은 한국 직장인 평균 소득보다 한참 아래인 돈인데 저렇게 벌어도 여자랑 만날 능력이 안 되는데
무리해서 연애하면 당장은 재밌을지 몰라도 30살 40살에 자살할 계획 아니면 돼지새끼처럼 욕구 못 참아서 인생 파탄내지 마라 이기야 현실적인 생각 하기 싫다고 그냥 눈 돌려버리고 맨날 금수저 인생, 슈퍼카나 인터넷에서 뒤지면서
응 그래봤자 짜왕 한 스푼~ 응 비트코인~ 응 누구는 연봉 3억이라던데 겨우 7천? ㅋ 하고 비웃고 우월감 느껴봤자 쓰레기처럼 대충 살면 현실은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짜서 살아라 그리고 남들 시선 신경쓰면서 인생 망치지 말고 본인 능력에 맞는 생활 하면서 인생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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