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55
어제:
899
전체:
772,941

憲法

2012.12.29 21:51

이규 조회 수:1242


憲 법 헌
法 법 법


憲法-국가 최고의 법


憲은 害(해칠 해)에서 입(口)대신 四과 心이 들어있는 모습이다.  본디 四는 ‘그물’을 뜻하지만 羅와 같이 여기서는 ‘눈’ 즉, ‘目’자의 初期 모습이다.  눈의 모습을 그린 다음 세운 것이 目이 아닌가.  곧 憲은 해로운 것(害)을 눈(目)으로 보고, 마음(心)으로 判斷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손으로 만져보고 보거나 입으로 먹는 것보다는 迅速하므로 憲의 본디 뜻은 ‘敏捷’이다.
  그러나 結局 被害를 피하기 위한 것이므로 憲은 ‘法’도 뜻하게 되었다.  憲兵, 憲章, 憲政, 國憲, 違憲, 入憲, 制憲節이 있다.
  法은 惡한 사람을 물처럼 自然스럽게 除去(去) 한다는 뜻이 있다.  中國에서 ‘憲法’의 起源은 무려 3천년이 넘는다.  그렇다고 中國이 일찍부터 民主主義를 實施했던 것은 아니다.  당시 憲이나 法은 모두 一般的인 法律을 指稱하는 것이었을 뿐이다.  그것이 國家의 統治組織과 國民의 基本權을 保障하는 ‘最高의 法’을 意味하게 된 것은  17,18世紀 西洋의 市民革命 이후 일이다.
  그 憲法을 制定한 날이 制憲節이다.  憲法의 重要性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2254
463 천둥벌거숭이 셀라비 2015.05.02 2195
462 조바심하다 셀라비 2015.04.30 2283
461 조카 이규 2015.04.21 2318
460 古色蒼然 셀라비 2015.04.18 2505
459 사리 셀라비 2015.04.18 2175
458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2207
457 부랴부랴 이규 2015.04.13 1992
456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2185
455 겻불 셀라비 2015.04.12 2312
454 돌팔이 셀라비 2015.04.10 1938
453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2294
452 셀라비 2015.04.02 2336
451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2097
450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2275
449 개차반 셀라비 2015.03.27 2024
448 개개다(개기다) 셀라비 2015.03.27 2145
447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2362
446 季布一諾 셀라비 2015.01.03 2473
445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