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 | 지날 | 오히려 | 아닐 | 및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과 | 유 | 불 | 급 | ||
孔子의 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중 代表的인 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가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가 知識을 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의 修養을 兼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과 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는 卽席에서 答했다. 『子張은 過하고 子夏는 不及이니라. 』 抽象的인 對答에 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의 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의 境地였을 뿐이다.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4 | 報勳 | 이규 | 2013.07.14 | 1877 |
| 203 | 自 治 | 이규 | 2013.09.18 | 1875 |
| 202 | 鼻 祖 | 셀라비 | 2014.03.17 | 1873 |
| 201 | 小 心 | 셀라비 | 2014.02.13 | 1870 |
| 200 | 阿修羅場 | 셀라비 | 2012.11.11 | 1861 |
| 199 | 投 抒 | 셀라비 | 2014.07.03 | 1859 |
| 198 | 光化門 | 이규 | 2012.11.03 | 1858 |
| 197 | 拔苗助長 | 이규 | 2013.04.04 | 1857 |
| 196 | 氷炭不容 | 이규 | 2013.03.24 | 1855 |
| 195 | 凱 旋 | yikyoo | 2014.06.11 | 1853 |
| 194 | 山陰乘興 [1] | 이규 | 2013.05.06 | 1853 |
| 193 | 華 燭 | 셀라비 | 2014.06.08 | 1851 |
| 192 | 喜 悲 | 셀라비 | 2014.06.12 | 1847 |
| 191 | 自暴自棄 | 이규 | 2013.01.01 | 1842 |
| 190 | 雲 雨 | 셀라비 | 2013.11.02 | 1839 |
| 189 | 狼 藉 | 셀라비 | 2014.01.21 | 1836 |
| 188 | 身言書判 | 이규 | 2013.06.12 | 1835 |
| 187 | 愚公移山 | 이규 | 2013.04.16 | 1834 |
| 186 | 臥薪嘗膽 | 이규 | 2013.06.03 | 1833 |
| 185 | 公 約 | 셀라비 | 2014.05.27 | 1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