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15
어제:
778
전체:
776,877

한자 鼓腹擊壤

2014.05.26 20:14

셀라비 조회 수:1882

鼓腹擊壤

두드릴

부드런흙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中國 古代傳說的聖帝 堯(B.C 2367년경)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露 骨 이규 2013.05.29 1384
163 淘 汰 이규 2013.05.28 1751
162 鷄鳴拘盜 이규 2013.05.27 1794
161 百年河淸 이규 2013.05.26 1533
160 亡牛補牢 이규 2013.05.24 1508
159 西 方 이규 2013.05.23 1658
158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408
157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615
156 分 野 이규 2013.05.20 1447
155 干 支 이규 2013.05.19 1472
154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650
153 刮目相對 이규 2013.05.16 1515
152 喪家之狗 이규 2013.05.15 1561
151 關 鍵 이규 2013.05.14 1687
150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2104
149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600
148 水落石出 이규 2013.05.10 1881
147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385
146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333
145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