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55
어제:
781
전체:
777,598

한자 要領不得

2014.08.28 20:46

셀라비 조회 수:1755

要領不得

종요로울

요소

아닐

얻을

요령을 얻지 못함을 일컫는 말

漢代砂漠 북쪽에는 흉노(匈奴), 감숙(甘肅)에는 월씨국(月氏國), 그 남쪽에는 강()遊牧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막 서쪽에는 전혀 무엇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漢武帝 , 全盛期에 오른 匈奴威脅을 느낀 武帝는 마침 月氏國匈奴에 쫓겨 서쪽에 몰려가 있다는 말을 듣고 月氏提携, 匈奴를 치려 하였다. 武帝月氏國에 갈 使者募集했는데, 장건(張騫)이란 사람이 뽑히었다. 그는 從子 백여명을 데리고 長安을 떠났다. 그런데 서쪽으로 농서(西)를 벗어나자 이내 匈奴에게 사로 잡히고 말았다. 이로부터 오랜 포로(捕虜) 生活이 시작되는데, 張騫匈奴의 딸과 結婚하여 자식까지 두게 되었다.

나라 使者로서의 부절(符節)을 몸에 지니고 기회를 보고 있던 張騫은 십여년 마침내 家族과 함께 脫出하여 천산산맥의 남쪽을 따라 月氏國에 이르렀다. 張騫月氏을 만나 漢武帝의 뜻을 전하였다. 그런데 月氏는 서쪽으로 옮긴후 대하(大夏)屬國으로 거느리며 肥沃土地에서 豊足한 생활을 하고 있어 匈奴와 싸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다. 張騫大夏까지 가서 說得해 보았으나 月氏國을 움직일 수 없었다.

이러한 張騫模襲을 보고, 史書, “마침내 使命으로 하던 月氏要領을 얻지 못하고, 머무르기 일년이 지나 歸路에 올랐다.”記錄하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2319
403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2316
402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2314
401 紛 糾 이규 2013.09.25 2310
400 犬馬之心 이규 2013.09.27 2309
399 快 擧 이규 2013.07.21 2300
398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2295
397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2293
396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2293
395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2292
394 千字文 이규 2013.10.12 2289
393 人 倫 이규 2013.07.29 2288
392 持 滿 이규 2013.11.28 2284
391 夜不閉戶 이규 2013.08.29 2282
390 問 鼎 이규 2013.11.23 2279
389 泣斬馬謖 이규 2013.10.28 2269
388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이규 2012.11.25 2264
387 改 閣 이규 2013.08.26 2263
386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2255
385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