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陽紙貴 | 서울 | 볕 | 갈 | 귀할 | 종이값을 오르게 할만큼 널리 읽히는 문장 |
낙 | 양 | 지 | 귀 | ||
좌사(左思)는 진(晋)나라 사람이다.어려서는 별다른 재주가 없었다.공부는물론 音樂도 신통치 않았고 얼굴까지 못생긴 데다 말더듬이라 父母 속을 무던히도 태웠다.하지만 붓을 들면 좀처럼 놓지 않았으므로 그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과연 그는 文章에서 놀라운 才能을 보이기 시작했다.後에 그는 10년이 걸려 三國時代 魏․蜀․吳의 세 都邑地를 描寫한 삼도부(三都賦)를 완성했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당시 大詩人에 장화(張華)라는 사람이 있었다.우연한 機會에 그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다.「이 작품이야말로 반장(班張)에 筆跡할만 하구나!」 班張이라면 동한(東漢)때 양도부(兩都賦)를 쓴 반고(班固)와 양경부(兩京賦)를 쓴 장형(張衡)을 뜻한다.張華는 左思의 文章을 大家 두 사람에게비겼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의 三都賻는 一躍 有名해져 貴族․高官․文人 할 것없이 다투어 읽기 始作했으며 都邑 낙양(洛陽)은 온통 그의 三都賻 이야기로 가득찼다.그바람에 洛陽의 종이 값은 暴騰하게 되었다.당시는 印刷術이 發達하지 않아 베껴 써야 했기 때문이다.이때부터 낙양지귀(洛陽紙貴)는 人口에 회자(膾炙)되는 베스트셀러를 뜻하게 되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2 | 多岐亡羊 | yikyoo | 2014.06.09 | 1968 |
181 | 華 燭 | 셀라비 | 2014.06.08 | 1873 |
180 | 杞 憂 | 셀라비 | 2014.06.05 | 1833 |
179 | 娑 魚 | 셀라비 | 2014.06.03 | 1951 |
178 | 錦衣夜行 | 셀라비 | 2014.06.02 | 1833 |
177 | 塗炭之苦 | yikyoo | 2014.05.29 | 2022 |
176 | 公 約 | 셀라비 | 2014.05.27 | 1839 |
175 | 鼓腹擊壤 | 셀라비 | 2014.05.26 | 1896 |
174 | 季布一諾 | 셀라비 | 2014.05.24 | 2016 |
173 | 鷄 肋 | 이규 | 2014.05.15 | 1955 |
172 | 傾國之色 | 셀라비 | 2014.05.14 | 2033 |
171 | 乞骸骨 | 셀라비 | 2014.05.12 | 1948 |
170 | 苛政猛於虎 | 셀라비 | 2014.05.03 | 1706 |
169 | 靑 春 [1] | 셀라비 | 2014.04.28 | 2226 |
168 | 猶 豫 | 셀라비 | 2014.04.23 | 1893 |
167 | 弔 問 [1] | 셀라비 | 2014.04.16 | 1968 |
166 | 明 堂 | 셀라비 | 2014.04.15 | 1948 |
165 | 座右銘 | 셀라비 | 2014.04.09 | 1940 |
164 | 旱 魃 | 셀라비 | 2014.04.04 | 1977 |
163 | 觀 察 | 셀라비 | 2014.03.28 | 1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