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岐亡羊 | 많을 | 가닥나뉠 | 잃을 | 양 | 학문의 길은 멀고 멀음으로 진리를 찾기 어려움 |
다 | 기 | 망 | 양 | ||
春秋時代 楊子(孔子以後 孟子以前의 學者)의 이웃집 사람이 羊 한마리를 잃었다. 그는 그 집 사람을 다 動員하고 또 楊子네 집 사람까지 請하여 잃은 羊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楊子가 물었다. “한 마리의 羊을 찾는데 왜 그리 여러 사람이 나서는가?” “양이 逃亡친 쪽으로 岐路(갈림길)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後 사람들이 돌아왔다. “羊을 찾았는가?” “못 찾았습니다.” “왜 羊을 못 찾았는가?” “岐路가 있어 들어갔더니 또 岐路가 나옵니다(琦路之中又有岐路).” 그래서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할 수 없이 되돌아 왔지요.“ 楊子는 그 말을 듣고는 우울한 얼굴로 말을 잊고 있었다. 弟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楊子는 한참만에 서서히 입을 열었다. “目的은 羊 한 마리를 찾는 일인데, 갈림길 갈림길하고 헤메다가 결국 그것을 잃고 말았다. 學文의 길도 그와 같다. 眞理의 核心을 놓치고 마는 探究의 方法은 無意味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네.” 곧 目標를 정하였으면 바른 길을 찾아야 함을 强調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2 | 甲男乙女 | 셀라비 | 2014.11.27 | 1566 |
261 | 武陵桃源 | 셀라비 | 2014.09.25 | 1582 |
260 | 日暮途遠 | 셀라비 | 2014.10.11 | 1608 |
259 | 三人成虎 | 셀라비 | 2014.10.28 | 1620 |
258 | 古 稀 | 셀라비 | 2014.09.22 | 1639 |
257 | 未亡人 | 셀라비 | 2014.10.29 | 1640 |
256 | 乾坤一擲 | 셀라비 | 2014.11.29 | 1644 |
255 | 白 眉 | 셀라비 | 2014.09.26 | 1649 |
254 | 糟糠之妻 | 셀라비 | 2014.10.14 | 1649 |
253 | 刻舟求劍 | 셀라비 | 2014.11.21 | 1663 |
252 | 亡國之音 | 셀라비 | 2014.08.15 | 1664 |
251 | 枕流漱石 | 셀라비 | 2014.08.30 | 1670 |
250 | 苛政猛於虎 | 셀라비 | 2014.05.03 | 1676 |
249 | 刻骨難忘 [1] | 셀라비 | 2014.11.19 | 1677 |
248 | 鐵面皮 | 셀라비 | 2014.09.12 | 1721 |
247 | 三十六計 | 셀라비 | 2014.10.30 | 1727 |
246 | 要領不得 | 셀라비 | 2014.08.28 | 1729 |
245 | 偕老同穴 | 이규 | 2014.08.12 | 1743 |
244 | 矛 盾 | 셀라비 | 2014.08.19 | 1772 |
243 | 乾木水生 | 셀라비 | 2014.11.30 | 1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