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73
어제:
795
전체:
775,369

한자 多岐亡羊

2014.06.09 21:01

yikyoo 조회 수:1935

多岐亡羊

많을

가닥나뉠

잃을

학문의 길은 멀고 멀음으로

진리를 찾기 어려움

春秋時代 楊子(孔子以後 孟子以前學者)의 이웃집 사람이 한마리를 잃었다. 그는 그 집 사람을 다 動員하고 또 楊子네 집 사람까지 하여 잃은 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楊子가 물었다.

한 마리의 을 찾는데 왜 그리 여러 사람이 나서는가?”

양이 逃亡친 쪽으로 岐路(갈림길)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사람들이 돌아왔다.

을 찾았는가?”

못 찾았습니다.”

을 못 찾았는가?”

岐路가 있어 들어갔더니 또 岐路가 나옵니다(琦路之中又有岐路).” 그래서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할 수 없이 되돌아 왔지요.“

楊子는 그 말을 듣고는 우울한 얼굴로 말을 잊고 있었다. 弟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楊子는 한참만에 서서히 입을 열었다. “目的한 마리를 찾는 일인데, 갈림길 갈림길하고 헤메다가 결국 그것을 잃고 말았다. 學文의 길도 그와 같다. 眞理核心을 놓치고 마는 探究方法無意味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네.”

目標를 정하였으면 바른 길을 찾아야 함을 强調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2296
101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972
100 痼 疾 이규 2013.11.07 1954
99 猖 獗 이규 2013.11.06 1955
98 物 色 이규 2013.11.05 1953
97 身土不二 이규 2013.11.04 1944
96 雲 雨 셀라비 2013.11.02 1835
95 鼓 舞 이규 2013.11.01 1958
94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2015
93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2127
92 洛陽紙貴 셀라비 2013.10.29 1959
91 泣斬馬謖 이규 2013.10.28 2251
90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2268
89 問 津 이규 2013.10.25 2038
88 效 嚬 셀라비 2013.10.24 2060
87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2112
86 義 擧 이규 2013.10.21 1947
85 苛斂誅求 이규 2013.10.21 1935
84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825
83 發祥地 이규 2013.10.2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