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02
어제:
800
전체:
774,503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921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 中 國 이규 2013.09.03 2098
101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2101
100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2103
99 櫛 比 이규 2013.08.08 2105
98 大議滅親 이규 2013.09.09 2105
97 採薇歌 셀라비 2014.09.14 2109
96 彌縫策 셀라비 2014.09.23 2114
95 黃 砂 이규 2013.07.18 2117
94 花 信 셀라비 2013.08.02 2119
93 春困症 이규 2013.07.27 2121
92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2121
91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2122
90 幣 帛 이규 2013.10.13 2128
89 淸 貧 yikyoo 2014.06.15 2130
88 雲 集 이규 2013.08.09 2132
87 標 榜 이규 2013.08.10 2139
86 道 路 이규 2013.08.17 2144
85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2149
84 狐假虎威 이규 2013.10.11 2161
83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