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詩聖인 唐나라 杜甫(712~770, 字 : 子美, 號 : 少陵)의 "春望"이라는 詩에
國破山河在요,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있고,
春城草木深이라.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우거졌구나.
感時和賤淚요, 시절을 느껴 꽃에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이라. 이별을 한스러워하니 새 소리에도 놀란다.
烽火連三月이요, 봉화불은 삼 개월이나 계속 피고 있고,
家書抵萬金이라.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에 해당하는구나.
白頭搔更短하니, 대머리 긁어서 더욱 빠지고,
渾欲不勝簪이라. 상투를 하고자 하나 비녀를 이기지 못하는구나.
** 深(깊을 심) 淚(누물 루) 烽(봉화 봉) 抵(해당할 저) 搔(긁을 소) 渾(온통 혼) 簪( 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2 | 鵬程萬里 | 이규 | 2013.10.03 | 1942 |
201 | 斷 機 | 셀라비 | 2014.02.18 | 1942 |
200 | 品 評 | 셀라비 | 2014.06.24 | 1942 |
199 | 關 係 | LeeKyoo | 2013.12.22 | 1943 |
198 | 乞骸骨 | 셀라비 | 2014.05.12 | 1945 |
197 | 濫 觴 | 셀라비 | 2014.06.20 | 1945 |
196 | 明 堂 | 셀라비 | 2014.04.15 | 1948 |
195 | 娑 魚 | 셀라비 | 2014.06.03 | 1949 |
194 | 月旦評 | 셀라비 | 2014.01.27 | 1950 |
193 | 鷄 肋 | 이규 | 2014.05.15 | 1951 |
192 | 傍若無人 | 셀라비 | 2013.11.26 | 1958 |
191 | 狡 猾 | 셀라비 | 2014.03.13 | 1959 |
190 | 餓 鬼 | 셀라비 | 2013.12.17 | 1960 |
189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964 |
188 | 面 目 | 셀라비 | 2014.01.30 | 1965 |
187 | 弔 問 [1] | 셀라비 | 2014.04.16 | 1965 |
186 | 多岐亡羊 | yikyoo | 2014.06.09 | 1967 |
185 | 逆 鱗 | 셀라비 | 2014.02.03 | 1969 |
184 | 連理枝 | LeeKyoo | 2014.01.06 | 1970 |
183 | 洛陽紙貴 | 셀라비 | 2013.10.29 | 1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