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68
어제:
778
전체:
776,930

한자 詭 辯

2013.09.14 21:31

이규 조회 수:2013

詭 辯

괴이할

말할

 

 

상식을 벗어난 억지 주장

 

 

正道常識을 벗어난 위험한() ()’이다. 또 그런 言行은 이상하게 보인다. 그래서 이상하다’ ‘괴이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은 두 罪囚()無罪證明하기 위해 辨明하는 것이다. 따라서 辯論辯護强辯雄辯抗辯이 있다. 詭辯道理常識에 맞지 않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다.

戰國時代 楚合縱을 맺자 惠王張儀를 보내 6백리의 땅을 주는 條件으로 絶交할 것을 要求했다. 물론 속임수였다. 멍청한 懷王絶交한 뒤 땅을 要求하자 張儀는 오리발을 내밀었다. “6백리의 땅이 아니라 단 오리의 땅일 뿐이오.” 화가 치민 懷王軍士를 일으켰지만 大敗하고 만다. 意識惠王를 달래기 위해 전에 빼앗은 漢中 땅을 되돌려 주겠다고 하자 懷王은 땅 대신 張儀의 목을 要求했다. 그러자 張儀自進로 가서 懷王愛妾 정수(鄭袖)에게 예의 그 세티혀를 놀려 鄭袖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마침내 懷王鄭袖建議張儀를 풀어주었다가 아차!’ 싶어 뒤쫓았지만 이미 늦었다. 結局 楚나라는 에 의해 하고 만다. 이를 두고 사마천(司馬遷)은 이렇게 記錄했다. “張儀鄭袖에게 온갖 詭辯을 다 늘어 놓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古色蒼然 셀라비 2015.04.18 2536
261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2247
260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2208
259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2317
258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2313
257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2396
256 季布一諾 셀라비 2015.01.03 2505
255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2294
254 鷄鳴拘吠 셀라비 2014.12.25 2460
253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2360
252 契酒生面 셀라비 2014.12.18 2483
251 鷄肋 셀라비 2014.12.17 2482
250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2355
249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2418
248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2450
247 兼人之勇 셀라비 2014.12.08 2336
246 結草報恩 셀라비 2014.12.06 2580
245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2208
244 犬馬之養 셀라비 2014.12.04 2348
243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