浩然之氣 | 넓고클 | 그럴 | 갈 | 기운 | 양심에 부끄럼이 없는 진정한 용기 |
호 | 연 | 지 | 기 | ||
나이 마흔이면 人生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된다.孔子의 경우 나이마흔이 돼서야 비로소 남의 誘惑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한다(不惑). 비슷한 이야기를 孟子도 했다.「부동심(不動心․마음이 흔들리지않는 상태)」이그것이다.한번은 弟子 공손추(公孫丑)가 물었다.『선생님께서 제(齊)의 宰相에 앉게 되셨다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孟子의 對答은 斷乎했다.『나는 나이 마흔이 되고부터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느니라.』 그 秘訣은다름아닌「勇氣」에 있다.그런데 勇氣라면 우리는 흔히 物質的인 완력(腕力)을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孟子가 말하는 진정한 勇氣란 腕力이나 勇猛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人格의 修養에서 가능하다.다시 말해 血氣의 勇氣보다는 道德의 勇氣다.그러기 위해서는 氣를 잘 길러야 하는데, 孟子는 특히 그것을 호연지기(浩然之氣)라고 했다.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行動하는데 있어 良心에 부끄러움이 없는 狀態를 가리킨다.人間이 그런 狀態가 되었을 때 비로소 非道德的인 것을 排擊하고 道義를 實踐할 수 있는 힘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야 말로「진정한 용기」라는 것이다. 그렇다.「진정한 용기」란 道德的인 良心을 뜻하며, 그것은 浩然之氣를 기름으로써 可能하다.물론 꾸준한 人格修養이 뒷받침돼야 하겠다.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64 | 騎虎之勢 | 이규 | 2013.04.01 | 1788 |
| 363 | 野合而生 | 이규 | 2013.04.02 | 1593 |
| 362 | 格物致知 | 이규 | 2013.04.04 | 1746 |
| 361 | 拔苗助長 | 이규 | 2013.04.04 | 1851 |
| 360 | 伯樂一顧 | 이규 | 2013.04.07 | 1714 |
| 359 | 沐浴 [1] | 이규 | 2013.04.08 | 2097 |
| 358 | 杯中蛇影 | 이규 | 2013.04.09 | 2054 |
| 357 | 南柯一夢 | 이규 | 2013.04.11 | 2346 |
| 356 | 金城湯池 | 이규 | 2013.04.12 | 2921 |
| 355 | 窺豹一斑 | 이규 | 2013.04.14 | 1748 |
| 354 | 伯牙絶絃 [1] | 이규 | 2013.04.15 | 2386 |
| 353 | 愚公移山 | 이규 | 2013.04.16 | 1827 |
| 352 | 簞食瓢飮 | 이규 | 2013.04.17 | 1650 |
| 351 | 刎頸之交 | 이규 | 2013.04.19 | 1970 |
| 350 | 宋襄之仁 | 이규 | 2013.04.20 | 1887 |
| 349 | 亢龍有悔 | 이규 | 2013.04.22 | 1657 |
| 348 | 君子三樂 | 이규 | 2013.04.23 | 1814 |
| 347 | 水魚之交 | 이규 | 2013.04.25 | 1597 |
| 346 | 一諾千金 | 이규 | 2013.04.27 | 1903 |
| 345 | 奇貨可居 | 이규 | 2013.04.29 | 2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