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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洛陽紙貴

2013.10.29 22:10

셀라비 조회 수:1944

洛陽紙貴

서울

귀할

종이값을 오르게 할만큼

널리 읽히는 문장

좌사(左思)는 진()나라 사람이다.어려서는 별다른 재주가 없었다.공부는물론 音樂도 신통치 않았고 얼굴까지 못생긴 데다 말더듬이라 父母 속을 무던히도 태웠다.하지만 붓을 들면 좀처럼 놓지 않았으므로 그의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과연 그는 文章에서 놀라운 才能을 보이기 시작했다.에 그는 10년이 걸려 三國時代 魏의 세 都邑地描寫한 삼도부(三都賦)를 완성했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당시 大詩人에 장화(張華)라는 사람이 있었다.우연한 機會에 그의 글을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다.이 작품이야말로 반장(班張)筆跡할만 하구나!」 班張이라면 동한(東漢)때 양도부(兩都賦)를 쓴 반고(班固)와 양경부(兩京賦)를 쓴 장형(張衡)을 뜻한다.張華左思文章大家 두 사람에게비겼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의 三都賻一躍 有名해져 貴族高官文人 할 것없이 다투어 읽기 始作했으며 都邑 낙양(洛陽)은 온통 그의 三都賻 이야기로 가득찼다.그바람에 洛陽의 종이 값은 暴騰하게 되었다.당시는 印刷術發達하지 않아 베껴 써야 했기 때문이다.이때부터 낙양지귀(洛陽紙貴)人口에 회자(膾炙)되는 베스트셀러를 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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