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58
어제:
778
전체:
776,920

한자 鼓 舞

2013.11.01 20:48

이규 조회 수:1992

鼓 舞

춤출

 

 

북을 쳐서 흥을 돋구어

춤을 추도록 하는 것

 

 

는 북틀(鼓架)에 걸려있는 북의 模襲이고는 손()에 나무()를 쥐고 있는 模襲이다.의 본디 뜻은 북을 치고 있는 模襲인데, 에는 또는북을 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한편 는 손에 천을 든 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춤을 추고 있는 模襲이다.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漢字가그만큼 변했기 때문이다.뜻은춤을 추다가 되겠다.

따라서 고무(鼓舞)북의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이 된다.북소리에맞춰 춤추는 모습을 보면 흥이 절로 난다.사물놀이가 그렇지 않은가.打樂器 特有의 강한 절주(節奏)가 가슴 깊은 곳의 흥을 자아내게 하기 때문이다.예로 부터 현가고무(弦歌鼓舞)라 하여 絃樂器演奏에는 노래를 부르고, 打樂器演奏에는 춤을 추었다.그런데 신바람나게 하는 데는 打樂器그 중에서도 북이 제격이었다.이처럼 북()을 쳐서 士氣나 흥을 돋우어 춤()을 추도록 하는 것이 鼓舞.

그래서 북은 戰爭에도 자주 이용되었다.개전(開戰)과 독전(督戰)종전(終戰)信號로 사용되곤 했다.간혹 북외에 피리도 함께 사용됐는데, 그것이 고취(鼓吹).역시 흥을 일게 하여 士氣振作시키는 作用을 했다.鼓吹王室行事國王行次에도 사용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菽麥 이규 2013.02.02 1668
383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669
382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672
381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672
380 頭 角 이규 2013.06.07 1673
379 戰 國 이규 2013.06.09 1674
378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677
377 名分 이규 2013.02.11 1678
376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678
375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681
374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686
373 人質 이규 2012.12.27 1688
372 關 鍵 이규 2013.05.14 1688
371 前 轍 이규 2013.06.24 1689
370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689
369 所聞 이규 2013.02.01 1690
368 瓦斯 이규 2013.02.12 1694
367 刻骨難忘 [1] 셀라비 2014.11.19 1696
366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697
365 刑罰 이규 2013.02.01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