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54
어제:
778
전체:
776,916

한자 鼓 舞

2013.11.01 20:48

이규 조회 수:1989

鼓 舞

춤출

 

 

북을 쳐서 흥을 돋구어

춤을 추도록 하는 것

 

 

는 북틀(鼓架)에 걸려있는 북의 模襲이고는 손()에 나무()를 쥐고 있는 模襲이다.의 본디 뜻은 북을 치고 있는 模襲인데, 에는 또는북을 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한편 는 손에 천을 든 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춤을 추고 있는 模襲이다.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漢字가그만큼 변했기 때문이다.뜻은춤을 추다가 되겠다.

따라서 고무(鼓舞)북의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이 된다.북소리에맞춰 춤추는 모습을 보면 흥이 절로 난다.사물놀이가 그렇지 않은가.打樂器 特有의 강한 절주(節奏)가 가슴 깊은 곳의 흥을 자아내게 하기 때문이다.예로 부터 현가고무(弦歌鼓舞)라 하여 絃樂器演奏에는 노래를 부르고, 打樂器演奏에는 춤을 추었다.그런데 신바람나게 하는 데는 打樂器그 중에서도 북이 제격이었다.이처럼 북()을 쳐서 士氣나 흥을 돋우어 춤()을 추도록 하는 것이 鼓舞.

그래서 북은 戰爭에도 자주 이용되었다.개전(開戰)과 독전(督戰)종전(終戰)信號로 사용되곤 했다.간혹 북외에 피리도 함께 사용됐는데, 그것이 고취(鼓吹).역시 흥을 일게 하여 士氣振作시키는 作用을 했다.鼓吹王室行事國王行次에도 사용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世代 이규 2012.11.13 1753
343 蜂 起 이규 2013.06.05 1755
342 正 鵠 이규 2013.06.02 1756
341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756
340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758
339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760
338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761
337 陳 情 이규 2013.06.23 1761
336 誘 致 이규 2013.06.17 1769
335 膺懲 이규 2013.02.18 1771
334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772
333 焦眉 이규 2012.12.05 1773
332 管轄 이규 2012.12.20 1780
331 獅子喉 이규 2013.02.12 1781
330 師表 이규 2013.02.04 1782
329 不惑 이규 2012.12.17 1784
328 聖域 이규 2012.11.16 1789
327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795
326 破廉恥 이규 2012.11.24 1799
325 復舊 이규 2012.11.0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