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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獨 對

2013.12.08 19:46

이규 조회 수:2007

獨 對

홀로

대답할

 

 

왕과 신하가 단둘이 만나던데서

유래

 

 

이 들어있는 漢字는 모두 짐승이나 짐승의 性質關係가 있다. (여우 호)(개 구)(미칠 광)(사나울 맹).()(해바라기 벌레)과 같은 개()또는 동물이라는 뜻이다.一種의 들개로 먹이를독차지한다.그래서 은 짐승 이름이자 홀로라는 뜻도 가지게 되었다.

는 나무조각(에서 이 생략됨)을 쥐고 있는 손()臣下가 임금을 알현(謁見)하기 위해 홀()을 쥐고 있는 모습이다.그래서 대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본디 독대(獨對)라면 臣下단둘이 만나는 것을 말했다.물론 그리떳떳한 것은 아니었다.그래서 朝鮮時代에는 國法으로 하기도 했다.은밀히 만난다는 것 자체가 뭔가 구린 데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國家重要 大事라면 獨對를 못할 것도 없다.

효종(孝宗)이 북벌(北伐)하기 위해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獨對한 것은 有名하다.사관(史官)과 승지(承旨)까지도 내보낸 채 이뤄진 獨對制度的으로 禁止되어 있었던 것으로 매우 異例的인 것이었다.요즘 大統領野黨總務獨對했다하여 말이 많다.國政에 관해서 무슨 緊要한 이야기가 오갔는지 모르겠지만 異例的인 것만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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