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3 06:40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고 만다. 인간도 완전히 이와 같다.
낡은 사고의 허물 속에 언제까지고 갇혀 있으면,
성장은 고사하고 안쪽부터 썩기 시작해 끝내 죽고 만다.
늘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사고의 신진대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니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신궁이 되는 비결 | 셀라비 | 2014.10.01 | 86484 |
83 | 金城湯池 | 홍석균 | 2012.12.20 | 3231 |
82 | 金石爲開 | 홍석균 | 2012.12.19 | 3175 |
81 | 勤將補拙 | 홍석균 | 2012.12.18 | 3422 |
80 | 橘化爲枳 | 홍석균 | 2012.12.17 | 3848 |
79 | 捲土重來 | 홍석균 | 2012.12.16 | 3864 |
78 | 九牛一毛 | 홍석균 | 2012.12.15 | 3520 |
77 | 口蜜腹劍 | 홍석균 | 2012.12.14 | 3504 |
76 | 狡兎三窟 | 홍석균 | 2012.12.13 | 3853 |
» | 허물을 벗고 살아가라. [2] | 이규 | 2012.12.13 | 3097 |
74 | 驕兵必敗 | 홍석균 | 2012.12.12 | 3305 |
73 | 曠日彌久 | 홍석균 | 2012.12.11 | 3516 |
72 | 일속에서 행복을 찾다. | 이규 | 2012.12.11 | 3164 |
71 | 수영선수 [3] | 이규 | 2012.12.11 | 3690 |
70 | 刮目 | 홍석균 | 2012.12.10 | 3943 |
69 | 管鮑之交 [2] | 홍석균 | 2012.12.09 | 3830 |
68 | 空中樓閣 | 홍석균 | 2012.12.08 | 2907 |
67 | 曲學阿世 | 홍석균 | 2012.12.07 | 2482 |
66 | 鼓腹擊壤 | 홍석균 | 2012.12.06 | 3747 |
65 | 오만은.. | 이규 | 2012.12.06 | 3768 |
64 | 鷄鳴狗盜 | 홍석균 | 2012.12.05 | 3241 |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톨스토이의 명언입니다.
남들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변할 것이 없다는 생각,
그야말로 위험천만하다 하겠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이라도 의식적으로 ‘허물벗는 날(?)’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