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46
어제:
778
전체:
776,908

한자 月旦評

2014.01.27 21:41

셀라비 조회 수:1934

月旦評

아침

평론할

 

매달 초하루에 하는 주위인물에

대한 평

 

 조조曹操 一世 英雄이다性品 호탕(豪宕)했던만큼 어려서부터 兵書 耽讀하는가 하면 周圍 豪傑들과 자주 어울렸다우리가 지금 『손자병법孫子兵法)』 읽을  있는 것도 그의 德分이다그는  책에 最初 주석註釋 달았다그가 한창 豪傑들과 어울리고 있을  하남성河南省여남汝 南땅에 허정許靖)․허소許沼라는  兄弟 살고 있었다 사람은 매달초하루만 되면 周圍 人物 골라 評價하곤 했는데, 어찌나 正確했던지 汝南 월단평月旦評)」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所聞 들은 曹操 好奇心 發動했다하루는  사람을 찾아가 自身에대한  付託했다하지만 許沼 그의 偉人됨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曹操 다그치자 그제서야 못이기는척 하면서 말문을 열었다.『太平聖代에서는 有能 政治家지만 亂世에는 天下 뒤흔들 수 있는 英雄입니다.』 曹操 그의  크게 洽足한듯 껄껄 웃었다마침내 그의 말을 믿고 황건적의 討伐 나서   세우고 英雄   있었다고한다만일 許沼 月旦評 없었더라면 아마 中國 歷史 다시 쓰여졌을지도모를 일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喪家之狗 이규 2013.05.15 1568
423 文 字 이규 2013.07.06 1575
422 周 年 이규 2013.06.20 1578
421 甲男乙女 셀라비 2014.11.27 1587
420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593
419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596
418 國 家 이규 2013.06.10 1601
417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602
416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603
415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603
414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607
413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607
412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608
411 割據 셀라비 2012.11.09 1616
410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616
409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617
408 妥結 이규 2012.12.02 1619
407 封套 이규 2012.11.19 1621
406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626
405 兩立 이규 2012.12.13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