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63
어제:
778
전체:
776,925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827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泣斬馬謖 이규 2013.10.28 2266
203 洛陽紙貴 셀라비 2013.10.29 1969
202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2142
201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2031
200 鼓 舞 이규 2013.11.01 1994
199 雲 雨 셀라비 2013.11.02 1850
198 身土不二 이규 2013.11.04 1967
197 物 色 이규 2013.11.05 1969
196 猖 獗 이규 2013.11.06 1972
195 痼 疾 이규 2013.11.07 1971
194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984
193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2307
192 角 逐 셀라비 2013.11.14 2010
191 執牛耳 이규 2013.11.15 2196
190 貢 獻 이규 2013.11.16 2029
189 壓 卷 이규 2013.11.18 2083
188 問 鼎 이규 2013.11.23 2279
187 後生可畏 이규 2013.11.24 1821
186 門前成市 이규 2013.11.25 1993
185 傍若無人 셀라비 2013.11.26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