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02
어제:
776
전체:
770,938

沐浴

2013.04.08 21:58

이규 조회 수:2057

沐목욕할목
浴목욕할욕


 몸을 감는 것

 

  沐은 머리를,浴은 몸을 감는 것을 말한다.지금은 沐浴이 一般化되어 多樣한 沐浴湯이 있지만 옛날에는 기껏해야 냇가에 나가 멱을 감는 정도였다.
  中國 沐浴湯의 嚆矢는 東晋때 出現한 天子 專用의 焦龍池(초룡지)다.玉으로 쌓고 琥珀(호박)으로 水路를 냈으며, 비단 주머니에 香料를 담아 물에 담갔다.겨울에는 물을 데우기 위해 구리로 만든 龍을 숯불로 벌겋게 달구어 수십개나 湯안에 넣었다.그래서 焦龍池라고 했다.
 唐나라 貴族들은 沐浴湯을 가지고 있었다.白樂天의 『長恨歌』에 보면 楊貴妃가 華淸宮 溫泉에서 沐浴하는 場面이 나온다.宋나라 때에 비로소 公衆 沐浴湯과 함께 擦背(찰배)라고 하는 때밀이도 登場했다.蘇東坡가 즐겨 利用했다고 한다.
  우리의 境遇 일찍이 新羅때에는 沐浴齋戒(목욕재계)를 戒律로 하는 佛敎를 信奉했으므로 寺刹에는 大形 沐浴湯이 있었으며, 徐兢(서긍)이 쓴 『高麗圖經』에 의하면 高麗時代 開城의 냇가에는 男女가 한데 어울려 沐浴했다고 記錄되어있다.朝鮮時代로 오면 嚴格한 儒敎 禮節에 따라 女子들은 옷을 입은 채로 沐浴을 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以卵投石 이규 2012.11.21 1137
483 一瀉千里 이규 2013.01.20 1147
482 解體 이규 2013.01.31 1150
481 香肉 이규 2013.01.25 1151
480 阿鼻叫喚 [2] 이규 2013.01.14 1155
479 一字千金 이규 2012.11.20 1157
478 籠絡 이규 2013.01.15 1162
477 端午 이규 2012.11.18 1166
476 傾盆 셀라비 2013.01.31 1167
475 戰戰兢兢 이규 2012.11.25 1172
474 納凉 이규 2013.01.23 1178
473 輻輳 이규 2013.01.02 1185
472 燈火可親 이규 2013.01.07 1186
471 食言 lkplk 2013.01.29 1186
470 伯仲勢 이규 2013.01.16 1199
469 左遷 이규 2013.01.17 1201
468 憲法 이규 2012.12.29 1216
467 崩壞 이규 2013.01.13 1216
466 蠶室 이규 2013.01.05 1217
465 野壇法席 이규 2012.11.22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