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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에 있으면 자기 주변이 모두 다 시금석이고, 약이라서
모르는 사이에 절조와 행실을 닦게 되며,
순경 속에 있으면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서
기름을 녹이고 뼈를 깎아도 알지 못한다.
- 채근담


채근담에는 ‘고통 중의 고통을 받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의 윗사람이 되기 힘들다.’는 뜻의
불수고중고(不受苦中苦) 난위인상인(難爲人上人)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역경의 극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고전에서 경영의 답을 찾다’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