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58
어제:
778
전체:
776,920

한자 蛇 足

2014.10.24 21:53

셀라비 조회 수:2065

蛇 足

 

 

쓸 데 없는 군 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

 

 

의 회왕(懷王)令尹(宰相) 소양(昭陽)에게 하여 를 치게 하였다. 그는 征伐하고 나서 다시 攻擊하려 하였다. 이를 探知의 민왕(閔王)은 마침 使臣으로 와있는 진진(陳軫)相議하였다. 그는 걱정 말라고 하고는 즉시 楚軍으로 가서 昭陽을 만났다.

敵長을 죽이면 어떤 賞金이 내려집니까?”

上株國이란 벼슬이 내려지지요.”

上株國 위의 官職名은 무엇이지요?”

令尹입니다.”

당신은 이미 令尹職位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를 쳐서 이긴다 하더라도 더 올라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런 예를 들어 보죠. 어떤 사람이 하인들에게 큰 잔으로 술을 주었더니 여럿이 마시기에는 不足하니 땅에 이무기를 먼저 그린 사람이 마시기로 하자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내가 먼저 그렸다하고 술잔을 들고 일어서다가 발도 그릴 수 있지하고 그리기 시작하자, 다른 사람이 이무기를 다 그려 놓고, ‘이 사람아, 이무기에 무슨 발이 있어하고 잔을 빼앗아 마셔 버렸습니다. , 貴公의 대신(大臣)으로서 攻擊하고 將帥를 죽였습니다. 以上功積은 없습니다. 또 더 올라갈 官職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를 치려 한다니 이기더라도 貴公에게 소용이 없고, 만일 패한다면 몸은 죽고 官職도 박탈(剝奪)됩니다. 싸움을 그만 두고 恩惠를 베푸십시요.” 이 말에 首肯昭陽侵攻하지 않기로 했다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西 洋 셀라비 2014.03.02 1978
223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983
222 義 擧 이규 2013.10.21 1984
221 解語花 셀라비 2013.12.23 1985
220 社 會 셀라비 2014.03.18 1987
219 刎頸之交 이규 2013.04.19 1989
218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990
217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991
216 鼓 舞 이규 2013.11.01 1993
215 門前成市 이규 2013.11.25 1993
214 諮 問 이규 2013.07.31 1996
213 季布一諾 셀라비 2014.05.24 2005
212 角 逐 셀라비 2013.11.14 2007
211 詭 辯 이규 2013.09.14 2010
210 紅 塵 셀라비 2014.03.09 2011
209 尋 常 셀라비 2013.12.18 2012
208 咫 尺 LeeKyoo 2013.12.15 2013
207 雙 喜 셀라비 2014.02.16 2013
206 法 曹 이규 2013.08.13 2014
205 破 綻 셀라비 2014.02.2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