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詩聖인 唐나라 杜甫(712~770, 字 : 子美, 號 : 少陵)의 "春望"이라는 詩에
國破山河在요,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있고,
春城草木深이라.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우거졌구나.
感時和賤淚요, 시절을 느껴 꽃에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이라. 이별을 한스러워하니 새 소리에도 놀란다.
烽火連三月이요, 봉화불은 삼 개월이나 계속 피고 있고,
家書抵萬金이라.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에 해당하는구나.
白頭搔更短하니, 대머리 긁어서 더욱 빠지고,
渾欲不勝簪이라. 상투를 하고자 하나 비녀를 이기지 못하는구나.
** 深(깊을 심) 淚(누물 루) 烽(봉화 봉) 抵(해당할 저) 搔(긁을 소) 渾(온통 혼) 簪( 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4 | 多岐亡羊 | yikyoo | 2014.06.09 | 1938 |
243 | 傍若無人 | 셀라비 | 2013.11.26 | 1941 |
242 | 旱 魃 | 셀라비 | 2014.04.04 | 1941 |
241 | 面 目 | 셀라비 | 2014.01.30 | 1942 |
240 | 餓 鬼 | 셀라비 | 2013.12.17 | 1944 |
239 | 釋迦牟尼 | 이규 | 2013.06.27 | 1945 |
238 | 身土不二 | 이규 | 2013.11.04 | 1945 |
237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947 |
236 | 逐 鹿 | 셀라비 | 2013.12.25 | 1949 |
235 | 義 擧 | 이규 | 2013.10.21 | 1950 |
234 | 逆 鱗 | 셀라비 | 2014.02.03 | 1951 |
233 | 鍛 鍊 | 셀라비 | 2013.12.12 | 1952 |
232 | 物 色 | 이규 | 2013.11.05 | 1954 |
231 | 돌팔이 | 셀라비 | 2015.04.10 | 1954 |
230 | 痼 疾 | 이규 | 2013.11.07 | 1955 |
229 | 連理枝 | LeeKyoo | 2014.01.06 | 1956 |
228 | 坐 礁 | 이규 | 2013.07.09 | 1957 |
227 | 猖 獗 | 이규 | 2013.11.06 | 1958 |
226 | 洛陽紙貴 | 셀라비 | 2013.10.29 | 1960 |
225 | 鼓 舞 | 이규 | 2013.11.01 | 1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