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04
어제:
776
전체:
770,940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908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554
403 國 家 이규 2013.06.10 1554
402 割據 셀라비 2012.11.09 1555
401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558
400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564
399 封套 이규 2012.11.19 1566
398 妥結 이규 2012.12.02 1566
397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570
396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573
395 兩立 이규 2012.12.13 1575
394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576
393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580
392 似而非 이규 2013.03.21 1583
391 省墓 이규 2012.11.01 1584
390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589
389 景福 셀라비 2012.10.31 1595
388 颱 風 이규 2013.07.12 1596
387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599
386 討 伐 이규 2013.03.17 1599
385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