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02
어제:
776
전체:
770,938

出 馬

2013.06.04 21:52

이규 조회 수:1673

出날출
馬말마


 관리, 장수가 말을 타고 부임 또는      출전함

 


  出은 초목(草木)의 싹이 지표(地表)를 뚫고 나오는 模襲을 본뜬 글자다.그래서 「나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입(出入),출세(出世),돌출(突出),진출(進出)등 많다.馬는 말을 옆에서 본 다음 세워서 그린 모습이다.따라서 뜻은 「말」로서 마부(馬夫),마패(馬牌),마차(馬車),경마(競馬),승마(乘馬),천리마(千里馬)가 있다.
  따라서 出馬란 본디 「마굿간에서 말을 내오다」는 뜻이다.옛날에는 말이 重要한 交通手段이었다.임지(任地)에 나가는 官吏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出馬라면 「임지에 나간다」는 뜻도 있다. 말의 機動性은 戰時에도 有感없이 發揮되곤 했다.指揮官을 태워 軍卒을 號令했는데, 이 때문에 명마(名馬)는 명장(名將)과 함께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항우(項羽)의 오추마(烏추馬)나 여포(呂布)의 적토마(赤兎馬)등.여기서 出馬는 「출전(出戰)」을 뜻하기도 했다.
 요즘 各種 選擧에 對備해 出馬하는 人士가 늘고 있다.敵을 죽이고 勝利를 爭取하겠다는 將軍의 心情으로 出馬한다기 보다, 當選이 되면 國家와 社會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으로 出馬하는 것인 줄로 안다.그런 만큼 「出馬」는 正正堂堂,公明正大해야 하지 않을까.또 하나.지금 主要交通手段은 自動車다.그래서 出馬가 아닌 출거(出車)라고 하면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跛行 이규 2013.03.18 1599
383 民心 이규 2012.12.09 1600
382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602
381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603
380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605
379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608
378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608
377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611
376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612
375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613
374 西 方 이규 2013.05.23 1615
373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615
372 戰 國 이규 2013.06.09 1618
371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619
370 頭 角 이규 2013.06.07 1621
369 人質 이규 2012.12.27 1623
368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625
367 名分 이규 2013.02.11 1628
366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632
365 菽麥 이규 2013.02.02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