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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은 항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다음 한나라 시대를 활짝 열었다.
한고조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바로 비단길을 개척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비단길을 개척한 주인공은 바로 장건.
장건은 한무제의 명을 받아 외교 사절로서 서역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숱한 고생 끝에 13년 만에 서역을 탈출,

한나라로 돌아옴으로써 동서 무역의 길을 열었다. 이로 인해 한나라는 중앙아시아, 로마와도 무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비단길은 무역로의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종교, 과학기술, 음악, 곡예, 풍습 등 각종 문화의 왕래가 이루어져 동서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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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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