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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삼두정치는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의 대결로 압축되어 그 들이 로마를 나누어 통치하고 있었다.
이 균형을 깬 것이 비로 그 유명한 클레오 파트라.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진 안토니우스가 본처를 버리고 이집트로 가버린다.

문제는 안토니우스의 본부인이 옥타비아누스의 누이.
이것이 구실이 되어 전쟁이 일어났고, 수가 적었지만 아그리파 장군이 이끈 옥타비아누스 군대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연합군을 이겼다.

 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 지었던 전쟁이 바로 악티움 해전.
옥타비아누스의 승리로 끝난 악티움 해전은 재정 로마시대이 서막이 된 셈이다.
악티움은 그리스 동쪽 해안 아카르나니 지방의 북쪽 반도로, 암브파키아만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로마 삼두정치의 한 축이었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연합 함대가 옥타비아누스의 사위이자 부하인

아그리파가 이끄는 해군에게 격파 되었다.

악티움 해전으로 당시 문화의 핵심이었던 헬리니즘 시대가 문을 닫게 되었고,

옥타비아누스는 이 해전의 승리로 로마 황제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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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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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전 31년 악티움 해전 이규 6706     2012-11-04
로마의 삼두정치는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의 대결로 압축되어 그 들이 로마를 나누어 통치하고 있었다. 이 균형을 깬 것이 비로 그 유명한 클레오 파트라.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진 안토니우스가 본처를 버리고 이집트로 가버린다. 문제는 안토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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